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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과 구스베리

퀘스트 목표

1. 구울을 처치하자.

 

2. 베스미어를 따라가자.

 

3. 백색 과수원에 있는 선술집으로 가자.

 

4. 여행자들에게 예니퍼에 대해 물어보자.

 

5. 닐프가드 인들에게 예니퍼에 대해 물어보자.

 

6. 그리핀 의뢰를 완수하자.

 

7. 베스미어와 백색 과수원을 떠날 준비를 하자.

 

줄거리

 

예니퍼가 게롤트에게 연락했다. 마침내 말이다. 두 사람은 수 년 동안 만나지 못했으니, 그리고는 그녀는 게롤트에게 편지를 보냈다. 당연히 라일락과 구스베리의 향이 나는 녀석이었고, 윌러비 마을에서 만날 것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예니퍼는 "아주 중요한 일이야." 라고 적었다.

 

따라서 예니퍼와 관련된 일이라면 늘 그랬듯이, 위쳐는 경이로운 속도로 길을 떠났다. 아아, 그가 너무 늦게 도착했구나, 진군한 병력이 이미 윌러비 마을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예니퍼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가던 중 만난 베스미어의 도움으로 게롤트는 그녀의 자취를 찾았고, 두 위쳐는 이윽고 그 뒤를 쫒기 시작했다. 옌은 북부로 말을 달려, 빠른 속도로 황무지와 전장을 가로질러갔다. 그녀는 서두르고 있었다. 어쩌면 곤경에 처했을지도 모른다.

 

종국에는 예니퍼 쪽에서 먼저 게롤트를 찾았다. 한 때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재회를 만끽할 시간 같은 건 전혀 없었는데, 예니퍼가 가능한 빨리 비지마로 출발하자고 고집했기 때문이다. 비지마에선 닐프가드 황제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테메리아의 옛 수도는 백색 과수원에서 불과 몇 마일 정도 밖에 안 됐지만, 여정 중엔 수 많은 이야기 꽃피었었다.

 

 

백색 과수원의 사고

 

퀘스트 목표

 

1. 도적 떼를 처지하자.

 

줄거리

 

위쳐는 중립을 고수하며 타인의 일에 개입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간혹 무심하기 힘든 일도 있는 법이다. 예니퍼를 찾던 중 게롤트와 베스미어는 백색 과수원 주점에 들렀다. 이어 주점에서 대소동이 일어났을 떄, 베스미어는 포위당한 여관 주인을 돕기로 했다. 안타깝게도 그는 상황을 진정시키는 커녕 불길만 돋구웠다. 두 위쳐는 강철검을 뽑을 수 밖에 없었다. 인간들을 죽일 때 사용하는 무기를 말이다.

 

사람들은 속담이 만국의 지혜라고들 한다. 하지만 "위쳐라도 여럿을 홀로 상대할 수는 없지."라는 속담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게롤트와 베스미어의 상대는 수적으로 우세했지만, 두 사람은 간단히 이들을 처리했다. 불행히도 이들이 보호하려 한 여관 주인은 이에 대해 전혀 감사를 표하지 않았다. 그녀는 유혈이 낭자한 대학살에 겁에 질려선 자신의 구세주를 문 밖으로 내쫒았다.

 

더러운 자금

줄거리

 

게롤트는 캠프를 찾았지만, 탈영병들은 순순히 자신들의 보물을 포기하려 들지 않았다. 그들은 즉시 위쳐를 공격했다. 이는 큰 실수였다. 게롤트는 어려움 없이 이들을 물리치고, 캠프를 수색해 값진 물건이 가득 남긴 은닉처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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