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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호나우지뉴는 생성제한 선수였습니다. 쓰고 싶어도 가성비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돈이 적은 저에겐 마치 부자들의 사치품같았습니다.

 

 다행히도, 신규 얼티밋 레전드에 호나우지뉴 선수가 포함되면서 생성제한도 풀리고, 월드베스트 시즌의 가격이 쭉쭉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가격은 대략 6억 후반에서 7억 중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 떨어질대로 떨어진 것 같습니다.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신규 카드인 얼티밋 레전드,얼티밋 베스트와 CC시즌은 현재 각각 222억,24억,12억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서민들에게는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CC시즌은 돈을 모아본다면 살만한 가격입니다.

 

 그래서 사기 전에 CC시즌과 월드베스트 시즌을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호나우지뉴 CC시즌 VS 월드베스트 시즌

 

(모바일 해상도 때문에 크게 올렸습니다.)

 

 가격이 곧 성능...CC시즌이 월등히 더 좋지만 월드베스트 시즌도 몇몇 스탯은 CC시즌보다 좋습니다. 그 중에서 유의미한 스탯들을 골라보자면, 시야와 드리블, 볼컨트롤을 꼽을 수 있겠네요.

 

 

(모바일 해상도 때문에 크게 올렸습니다.)

 

 특히, 볼컨트롤은 초기 스탯이 98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98보다 높은 카드는 얼티밋 레전드 호나우지뉴 밖에 없습니다. 그마저도 99입니다. 1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가격 차이는 30배가 넘습니다. (220억,7억 기준) 볼컨트롤은 1+1강화만 해도 같은 스탯이 됩니다.

 

 드리블 스탯 또한 97로 다른 시즌들과 비교해서 적지 않습니다. (CC 시즌 96, 얼티밋 베스트 97) 그리고 드리블만을 따지고 봤을 때, 가장 가성비선수는 단연 월드베스트 시즌 호나우지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드리블이 97이상인 선수들 중에 7억대는 이 카드 하나입니다.

 

(06W 호나우지뉴도 있지만 스페셜케미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팀케미도 똑같은 스페셜케미를 받기 때문에 메시가 라이브부스트를 받지 않는 한, 강화를 통해 월드베스트 호나우지뉴로 가장 높은 드리블 스탯을 유지할 수 도 있겠네요.

 

 저는 4231의 중앙 공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드리블을 통해 안정적으로 스트라이커에게 볼 배급이 가능하고 패스마스터 히든까지 있어서 스탯에 비해 질 좋은 패스가 나갑니다. 그리고 중앙 공미인 만큼 패널티 앞에서 골 찬스가 많이 나는 편인데 감아차기로 잘 넣어줍니다.

 

 생성제한 때문에 사용해보지 못했던 서민 감독님들도 한번씩 체감해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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